르노코리아는 6월 내수 3400대, 수출 1251대로 총 465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지난 5월 판매량과 비교해 21.3% 줄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5.7% 급감했다.
6월 내수 판매량은 전월 대비 17.5% 증가했다. 차종 별로는 필랑트가 전월 대비 10.2% 늘어난 1324대, 그랑 콜레오스가 5.2% 증가한 1313대, 아르카나나 71.8% 늘어난 763대로 집계됐다.
특히 내수 판매량의 75%는 하이브리드 모델(2529대)로 나타났다. 필랑트 하이브리드 E-T테크가 1324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테크 1162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테크 43대 등이다.
르노 관계자는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차량을 충분히 경험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그랑 콜레오스 60일 반납 보장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고객들이 차량을 더 많이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른 선적 스케줄 조정으로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135대, 아르카나 76대, 폴스타4 1034대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58.6%, 전년 동월 대비 64.8%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량은 총 3만 33384대로,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4만 7027대) 대비 2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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