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2025 카카오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속가능경영 전용 홈페이지 '카카오 지속가능성(Kakao sustainability)'을 24일 공개했다.
카카오는 이번 보고서에 글로벌 공시 기준(ISSB)을 적용하고 이용자 보호·정보보안·기후변화 대응 등 3대 중대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담았다. 각 이슈별 위험과 기회요인은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단계별 일러스트로 시각화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에너지 효율화로 연간 온실가스 4753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를 감축한 것을 제3자 검증으로 확인했다. 태양광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처음 도입해 데이터센터 안산에 적용했으며, 2025년 전사 재생에너지 조달량은 2만9903메가와트시(MWh)로 전년 대비 약 2.8배 늘었다. 용인 AI캠퍼스까지 주요 사업장 4곳에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중 14개를 이행해 이행률 93%를 달성했다. 계열사 수는 2023년 5월 147개에서 2025년 말 기준 94개로 축소해 그룹 거버넌스를 효율화했다.
글로벌 ESG 평가에서는 MSCI ESG 평가 3년 연속 A등급, 한국ESG기준원(KCGS)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산업 내 상위 5%에 이름을 올렸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글로벌 기준에 맞는 공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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