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소회 밝힌 김용범 정책실장 "물 한 모금 같은 격려 주신 분들께 감사"

  • SNS에 근무 소회 전해…"역대급 코스피 8000대에 환율 1550원대"

김용범 정책실장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범 정책실장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역대급 기업 실적에 코스피는 8000포인트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환율은 155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모두 우리가 가보지 않은 낯선 과제들”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실장은 “딱 1년 전 오늘 오후, 정책실장으로서의 일을 시작했다”며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또 다른 풍경을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3분기 연속 소매판매 마이너스라는 암울한 거시지표와 급등하는 주택가격이라는 부조화 속에서 어디서부터 실마리를 찾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며 “몇 년 만에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실에 서 있던 제 사진을 보니 당시의 멍하고도 무거웠던 감정이 고스란히 떠오른다”고 회상했다.
 
김 실장은 “돌이켜보면 곁에서 함께해 준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난 1년을 헤쳐올 수 있었다”며 “힘든 순간마다 시원한 물 한 모금 같은 격려를 건네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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