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담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교육’을 개최하고,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과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제5기 계획과 비교한 주요 변화와 향후 추진 방향, 계획 이행을 위한 관리체계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단순한 복지사업 나열이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복지 전략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진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10개 영역 추진단과 9개 분과가 논의한 제5기 계획 평가 결과와 제6기 세부사업 초안을 공유했다.
이들은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적합성, 실행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보완 방안을 검토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복지정책의 기준이 되는 핵심 로드맵 인만큼, 현장의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담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안산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강화,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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