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통합과 소통의 시정 펼치겠다"

  • "시민 선택은 포항 경제 회복과 미래 발전 향한 준엄한 명령"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당선인 선거사무소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당선인 선거사무소]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당선인이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포항의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희망찬 포항의 미래를 열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기간 골목 골목을 누비며 들었던 시민들의 목소리와 따뜻한 격려, 애정 어린 질책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 이후 지역 통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분열의 시간을 뒤로하고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두 후보가 제시한 좋은 정책과 공약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활력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과 복지, 문화 분야 공약 추진 의지도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 받는 복지도시,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포항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용선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승호 무소속 후보를 제치고 민선 9기 포항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현장 중심 소통 행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