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 차려진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유권자 4465만명이 참여하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3일 실시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이번 선거는 중간 평가 성격이 짙은 게 특징이다.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이 커지거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당권 재편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1만4228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자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 16명과 국회의원 14명을 포함해 총 4241명이다.
유권자들은 지역에 따라 △시·도지사 △교육감 △구·시·군의 장 △지역구 시·도의원 △비례대표 시·도의원 △지역구 구·시·군의원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등 최대 8개 투표용지를 두 번에 걸쳐 받게 된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없거나 무투표 당선이 이뤄지는 등 상황에 따라 일부 투표용지는 배부되지 않을 수 있다.
기표 시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있는 용구를 사용해야 하고, 각 투표용지에 후보자 한 명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거나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용지를 고의로 훼손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인 23.51%로 잠정 집계됐다. 이런 분위기가 본투표에도 이어진다면 4년 전 최종투표율(50.9%)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주요 당선자는 이르면 자정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다만 광역단체장 선거는 인구가 많고 접전인 시도를 중심으로 새벽 3~4시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날 선거가 향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 결과가 이재명 정부 첫 1년에 대한 중간 평가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 여당인 민주당은 "투표로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한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오만한 거대 여당의 폭주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 한 표가 오롯이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굳건히 세우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1만4228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자는 광역단체장(시·도지사) 16명과 국회의원 14명을 포함해 총 4241명이다.
유권자들은 지역에 따라 △시·도지사 △교육감 △구·시·군의 장 △지역구 시·도의원 △비례대표 시·도의원 △지역구 구·시·군의원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등 최대 8개 투표용지를 두 번에 걸쳐 받게 된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없거나 무투표 당선이 이뤄지는 등 상황에 따라 일부 투표용지는 배부되지 않을 수 있다.
기표 시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있는 용구를 사용해야 하고, 각 투표용지에 후보자 한 명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거나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용지를 고의로 훼손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주요 당선자는 이르면 자정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다만 광역단체장 선거는 인구가 많고 접전인 시도를 중심으로 새벽 3~4시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날 선거가 향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 결과가 이재명 정부 첫 1년에 대한 중간 평가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 여당인 민주당은 "투표로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한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오만한 거대 여당의 폭주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귀중한 한 표 한 표가 오롯이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선거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굳건히 세우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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