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도, 59.3%로 소폭 하락…"보수층 결집 강화 원인"

  • 리얼미터 조사…전주 대비 1.2p↓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하천·계곡 이용 실태 및 안전관리 상황 점검을 위해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하천·계곡 이용 실태 및 안전관리 상황 점검을 위해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조사보다 소폭 하락한 59.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전 조사보다 1.2%포인트(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 지지도(리얼미터 기준)는 4월 5주차 조사에서 59.5%, 5월 1주차 조사에서 59.7%, 직전 조사인 5월 2주차 조사에서 60.5%로 상승세를 보이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정 평가는 36.1%로 직전 조사보다 1.0%p 올랐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5·18 ‘탱크데이’ 논란 공개 질타 등으로 긍정 평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 삼성전자 성과급 타결을 둘러싼 부정적 보도 확산,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보수층 결집이 강화돼 (지지도가)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3.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2%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4%, 개혁신당은 3.2%, 진보당은 2.3%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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