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4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 과정’이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8주간의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가맹본부 운영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AI 활용 실무 중심 전문 커리큘럼’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부·울·경 프랜차이즈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실무 중심의 분석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됐다. 교육생들이 부산 등 지역 현업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직접 다루고 분석 툴을 활용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특히 마케팅 기획이나 가맹점 운영 관리 과정에서 수집되는 원시 데이터를 가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 보고서까지 직접 작성·발표하는 다각도의 훈련이 이루어졌다. 8주 동안 교육생들은 △AI 기반 가맹점 분석과 관리 △AI 기반 가맹점 매출 이익 증대 실전 스킬 및 매출 향상 전략 △AI 활용 실무 보고서 발표 등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가맹점 운영 관리 방식을 체득했다.
현업과 교육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능력을 익힌 수료생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가맹본부 실무자 김 씨는 “기존에는 지역 가맹점 관리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할 때 많은 시간과 수작업이 필요해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디지털 분석 툴과 시스템을 실무에 효율적으로 접목하는 법을 배우면서 본사 운영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발 빠르게 기술을 접목해 성과를 거둔 가야왕족 윤 이사 또한 “AI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업에 바로 적용해보고 있다”며 “실습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실제 대응 방법까지 상세히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교육을 통해 익힌 실전 스킬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수료생들의 성과에 대해 지도교수이자 과정 주임교수를 맡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은 고무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장 원장은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가 단순 운영 관리보다 데이터 기반 분석과 AI 활용 능력을 더 중요하게 요구하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이번 4기 교육생들이 AI를 활용한 실무 보고서 발표에서 기대 이상의 수준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실무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평했다.
부산광역시 중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 윤소윤 팀장 또한 “전국적으로 가맹본부와 브랜드, 가맹점 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현장 슈퍼바이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으며, “이번 교육에서 다진 AI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는 상생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 과정’은 오는 8월 제5기 과정 개설을 앞두고 있다. 상세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추후 KFA부울경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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