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미국 법인의 흑자 전환과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7%(1만1900원) 오른 1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미국 법인의 실적 개선을 중심으로 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이날 코스맥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7440억원, 영업이익을 69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 14%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와 해외 법인의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중국과 미국 법인 매출은 각각 21%, 5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도 각각 30%, 10%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의 매출 규모 확대에 따라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2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동남아 사업이 정상화되고 색조 카테고리 부진도 바닥을 통과했다"며 "국내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중심으로 기초 화장품 매출이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와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