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남도의장 "여성 일자리, 숫자보다 질이 중요"

  •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 참석"경력단절 여성 실질 지원 확대해야"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20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여성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양질의 여성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사진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20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여성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양질의 여성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사진=전남도의회]

 김태균 전남도의장이 여성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과 관련해 단순한 취업률 확대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20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여성 구직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김화신·박경미·주종섭 의원, 여성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주제영상 상영, 개회사·환영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 일자리 정책은 단순히 취업 기회를 늘리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안정적인 소득과 지속 가능한 경력을 설계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단절 여성들도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이번 박람회에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지역 주요 기업들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여성 일자리 정책에 적극 참여해 보다 다양한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일자리는 곧 자립의 열쇠”라며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6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는 150개 업체가 참여해 170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취업 컨설팅, 창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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