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6일 세종시장 후보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심 잡기에 나섰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봉축 대법회 참석 의사를 밝히며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세종시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말마다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리이타'의 정신처럼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 나를 이롭게 한다는 가르침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세종시 발전을 진정성 있게 끌고 갈 사람이 누구인지 시민들이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 낙화축제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떨어지는 불꽃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고 복을 기원하는 불교 의식으로, 세종시는 지역 무형유산인 '세종불교낙화법'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 축제에 10만여명이 다녀갈 만큼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앞서 조상호 후보는 이날 오전 조치원 오봉산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조치원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를 찾아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최민호 후보는 경로잔치 행사와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얼굴을 알렸고, 오후에는 가정의달 기념행사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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