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급등한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15번째 사이드카다. 매수 사이드카로는 8번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32초를 기준으로 코스피200선물지수가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8.82포인트(5.10%) 오른 1210.54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장 대비 1만4500원(5.40%) 오른 28만3000원, SK하이닉스는 17만3000원(10.26%) 급등한 185만9000원에 거래되며 동반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일시적으로 제한돼 과도한 가격 급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7775.31에 시작해 개장 직후 7800을 넘으면서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나스닥종합지수는 1.7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같은날 5.5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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