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요 계열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소폭 늘었다.
실적 성장의 양대 축은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이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9%, 43.9% 성장했다.
고물가에 따라 직장인들의 구내식당 이용이 늘어난 데다 케어푸드·외식 등 신사업 영역이 동반 성장하며 사업 다각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현대홈쇼핑도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연결 기준 매출 9785억원, 영업이익 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35.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61.6% 급증했다.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편성 전략 개편과 자회사 한섬·현대퓨처넷의 실적 호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2분기에도 백화점, 홈쇼핑 등 자회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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