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는 서울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면목9구역은 지난 2021년 신속통합기획과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공모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으나,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동의율 55%)에 힘입어 2022년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후 LH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구역 지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에는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행정 절차도 마무리 지었다.
LH는 올해 중 공모 절차를 거쳐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계획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면목9구역은 용적률 275.2%, 최고 30층(135.5m), 총 10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특히 향후 '9.7 대책' 법제화 추이에 맞춰 용적률 상향과 사업 기간 단축 등을 정비계획에 적극 반영, 사업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LH의 풍부한 공공재개발 역량을 투입해 면목9구역 사업을 차질 없이 이끌 것”이라며 “주민대표회의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주택 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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