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를 확보했고, 올해는 총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구도심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64개 시군구가 선정됐고, 경기도에서는 평택시를 포함한 5개 시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면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고령자 등 안전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전문 전기안전 검사와 함께 전기화재 예방용 IoT 센서 설치,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6개 읍면동 약 120가구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평택시는 2025년 같은 계열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재난 취약 6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화재 예방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실제 현장 대응으로 이어졌다. 평택시는 지난해 6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협약을 맺고 ‘평택형 스마트 화재 예방 프로젝트-우리 동네 온(溫)라인’을 본격화했으며 안중읍·중앙동·서정동에서 발굴한 화재 취약가구 60가구를 전기안전 점검한 뒤 위험도가 높은 30가구를 고위험군으로 선정했다. 이들 가구에는 콘센트와 두꺼비집 등 노후 전기설비 수리를 지원하고, 20가구에는 IoT 화재예방기기를 설치해 통신비 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연계했다.
시는 올해 사업에서 지난해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협의체 운영 체계를 더 촘촘히 다듬고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취약가구 발굴부터 안전점검, 설비개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복지·안전 통합지원 모델을 확대해 실질적인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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