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률 75% 돌파…조기 마감 가능성 높아

  • 19~20세 청년 대상 공연·전시·영화 관람비 1인당 15만원 지원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빠르게 확산되며 발급률 75%를 넘어섰다. 지난 14일 기준 발급 가능한 1134매 가운데 850매가 발급돼 약 75%의 발급률을 기록했고,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안성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청년(2006~2007년생)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연령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 넓히고 협력 예매처도 확대했다. 공연·전시 분야는 인터파크(NOL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에서, 영화 분야는 메가박스·롯데시네마·CGV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1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운영돼 조기 마감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발급받은 패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1차 발급자의 경우 2026년 7월 31일까지 사용 실적이 없으면 지원금이 회수된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가 올해 추진하는 청년정책 확대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안성시는 지난 2월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올해 총 38개 사업에 79억3100만원을 편성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이 같은 청년정책 가운데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대표 사업으로, 시는 청년문화공간 운영, 생활밀착형 청년문화공간 운영, 청년예술인 지원 등과 연계해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부담 없이 경험하며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라며 "신청을 미루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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