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오픈AI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보안 작업에 맞춰 미세조정한 ‘GPT-5.4-사이버’를 공개하고, 신뢰 기반 보안 접근 프로그램인 TAC 적용 대상을 수천 명의 검증된 개인 보안 담당자와 수백 개 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모델이 바이너리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고난도 보안 작업과 취약점 연구, 위협 분석에 더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더 강력한 모델이 나올수록 방어 역량도 함께 키워야 한다”며 “정당한 방어 목적 이용자에게 신원 확인과 신뢰 신호를 바탕으로 접근 권한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방어용 모델 경쟁이 빨라질수록 AI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로이터는 미토스가 오래된 전산 시스템을 많이 쓰는 금융권에서 특히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캐나다 당국은 금융권과 관련 위험을 논의했고, 한국 과기정통부도 같은 날 통신·플랫폼 업계와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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