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의 민주당 유력 예비 후보인 하원의원 스왈웰이 후보직에서 내려왔다.
에릭 스왈웰(Eric Swalwell)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최근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그는 잘못된 판단을 한 적은 있다면서도 거짓 의혹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스왈웰은 전직 보좌관을 비롯해 총 네 명의 여성이 그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1일 CNN,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2019년부터 스왈웰의 지역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보좌관은 취한 상태였던 자신을 스왈웰이 두 차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소셜미디어 제작자인 엘리 삼마르코를 포함해 세 명의 여성은 스왈웰로부터 원치 않는 신체 사진과 영상을 전송받거나, 동의 없는 성적 접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사법 당국은 수사에 착수했다. 뉴욕 맨해튼 검찰은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고 특별 피해 전담 부서를 통제 제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알라메다 카운티 검찰 역시 관활 지역 내에서의 범죄 행위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검사 출신인 스왈웰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주도하며 '트럼프 저격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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