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5월14일까지를 '제3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수안전강조기간은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방정부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해 현장 대응력을 확보하고 홍수대책을 널리 알려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기존 1주일에서 1개월로 운영기간을 확대해 기관별 훈련 및 협업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홍수안전강조기간은 '홍수 위험은 낮게, 국민안전은 높게-우리의 일상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후부는 홍수안전강조기간 종료 후에는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5월경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인명피해 없는 여름을 목표로 홍수대응체계를 사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물그릇 확보 및 홍수조절 강화, 도시침수 예보 등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이번 홍수안전강조기간 중에는 홍수대책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인다. 정부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포스터, 카드뉴스, 퀴즈 이벤트 및 유튜브,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등의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전국 4대강 문화관 5곳의 전시관에서는 '자연재해의 기억에서, 하천의 회복과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홍수안전강조기간 사진전이 개최된다. 자연재해의 기록과 아름다운 하천의 모습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홍수대응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하천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홍수안전강조기간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전 홍수대응 관계기관의 홍수대비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올 여름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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