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사 차원의 AI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인천 송도 사옥 내 AI전용 교육장 'AI 아카데미'를 구축해 임직원들이 상시 관련 교육을 받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오는 7월까지 사내 AI 전용 교육장에서 최소 7시간의 AI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이수하고 최신 생성형 AI 활용, 직무별 AI 모델 설계, 업무 자동화 추진 등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는 AI 전담 부서 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해 각 본부 및 팀별 맞춤형 'AI 에이전트(Agent)'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체지방 감소 유산균 '락티플랜(LactiPLAN)'의 공식 앰버서더로 배우 이민정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배우 이민정이 지닌 활기차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과학적 설계 기반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락티플랜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락티플랜은 이민정과 함께한 TV 광고와 옥외 광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는 계획에서 시작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캠페인도 전개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2026년을 'AI가 이끄는 간호 혁신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스마트 간호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간호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업무 효율성과 기록 정확성, 환자 경험까지 개선한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간호부는 올해 2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NR) 시스템을 전 병동에서 운영 중이다. 간호부는 약 11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장 테스트를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가 종료된 올해부터는 Voice ENR 시스템이 탑재된 전용 단말기와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음성인식 전용 핀마이크를 보급해 시스템 패키지를 완비했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인당 1대 배포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기록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 업무별 성격에 따라 단말기와 태블릿 PC를 유연하게 활용하는 상황별 운영 체계도 갖췄다. 이동이 잦은 투약·수혈·검사 업무에는 휴대성이 높은 Voice ENR 전용 단말기를, 입원 시 상담이나 라운딩처럼 시각적 확인과 상세 입력이 필요한 업무에는 태블릿 PC를 각각 활용하는 방식이다.
서울성모병원은 해당 방식이 현장 간호 업무의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육공단의 해마 신경세포 보호 효과 및 작용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학(Biology, IF=3.5)'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육공단이 해마 신경세포에 어떤 기전으로 작용하는지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쥐의 신경세포를 분리해 육공단 투여에 따른 해마 신경세포의 변화를 고화질로 촬영, 육공단의 효과와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 육공단은 손상된 해마 신경세포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세포 사멸을 감소시켰다. 또한 신경세포의 미성숙한 단기 배양(3일) 조건과 성숙한 장기 배양(15일) 조건 모두에서 세포 보호 효과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는 타우 단백질 변형을 억제하는 동시에, 세포 사이에서 독성을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β)' 단백질 축적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육공단 섭취 후 과도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 뇌 손상을 가속화하는 'ERK' 수치도 감소했으며, 항산화 방어에 핵심 역할을 하는 'Nrf2 단백질' 발현도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난임센터는 일반적인 체외수정 방식으로 배아 생성이 어려운 환자에게 호르몬 주사 없이 진행하는 'CAPA-IVM'을 적용해 잠실차병원과 일산차병원에서 잇단 임신 성공 사례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CAPA-IVM'는 ‘미성숙 난자 체외 배양(IVM)’ 치료의 한 방법이다.
잠실차병원 난임센터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자연임신이 어려웠던 A(32)씨에게 CAPA-IVM 치료를 적용했다. 이후 자궁경 시술로 자궁 내 환경을 개선한 뒤 2025년 1월 동결배아이식(T-ET)을 시행해 임신에 성공했고, 같은 해 9월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일산차병원 난임센터는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성숙 난자를 얻기 어려웠던 환자에게 CAPA-IVM 치료를 진행해 임신 성공 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병원 측은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환자와 반복적인 호르몬 자극 치료에도 성숙 난자를 확보하지 못했던 환자 등 기존 난임 치료가 어려웠던 다른 환자군에서 CAPA-IVM을 통해 임신 성과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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