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후보 등록 직후 “지난 4년 간 시민과 함께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변화의 성과를 완성으로 이어가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전국 최초 지방시대 3대 특구(문화·교육·기회발전) 달성, 역대 최대 규모인 2조3780억원 예산 확보,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 개통 등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사업들을 추진해왔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중단 없는 안동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향후 비전으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북부권 의료거점 구축 △‘청년 천원 주택 100호’ 공급 △‘반값 수돗물’ 유지 및 전 시민 전기료 감면 등 민생 중심 정책을 내세웠다.
선거 일정도 본격화된다. 권 시장은 7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행보에 나서며, 오는 11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부 공약과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오직 안동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며 “안동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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