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관련 연설 이후 탈 플라스틱 관련주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1분 현재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17.42% 오른 19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9.07% 오른 4030원에 한국팩키지는 5.27% 오른 2795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진영(3.03%), 삼륭물산(4.19%), 삼양패키징(1.72%) 등이 상승세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을 향한 수위 높은 발언으로 종전 기대감이 꺾이면서 플라스틱의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 우려로 대체재인 탈 플라스틱 관련주로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대해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이룬 진전 덕분에 오늘 밤 나는 미국의 모든 군사적 목표를 매우 빨리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란 전쟁에서 핵심 전략적 목표들이 완수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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