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아이작 리·케빈 메이어 이사 선임…글로벌 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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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하이브가 글로벌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플랫폼·미디어 분야 전문가를 이사회에 새로 선임했다.

하이브는 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아이작 리(Isaac Lee)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케빈 메이어(Kevin Mayer)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선임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이작 리 신임 사내이사는 현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로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하이브는 이번 선임을 통해 본사와 해외 거점 간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하고, 북미와 라틴 시장에서의 사업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이작 리 이사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를 확보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 고도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케빈 메이어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의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선임 부사장과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내며 디즈니 플러스 론칭을 주도했고, 이후 틱톡 최고경영자(CEO)와 캔들미디어 공동 창립 등을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 투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하이브는 케빈 메이어 이사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투자, 전략적 제휴 과정에서 전문적 조언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 및 미디어 업계 핵심 전문가들이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의사결정 체계가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작 리 이사와 케빈 메이어 이사의 합류는 하이브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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