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기업 데이터 한눈에...알스퀘어, 오피스 수요 분석 고도화

  • 기업 이동·성장 흐름까지 결합...부동산 투자 판단 정밀도 높인다

RA의 기업 메뉴를 활용한 ‘서울특별시’ 소재 기업 분석 예시 화면 사진알스퀘어
RA의 기업 메뉴를 활용한 ‘서울특별시’ 소재 기업 분석 예시 화면 [사진=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기업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기능을 도입하며 오피스 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읽을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강화했다.
 
알스퀘어는 25일 자사 데이터 솔루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에 ‘기업 분석’ 메뉴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으로 투자자와 자산운용사가 기업의 입지 이동, 매출 성장, 업종 분포 등 수요 데이터를 부동산 시세, 공실률, 거래 이력 등과 별도로 수집해 비교해야 했던 비효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요와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RA에 결합된 기업 데이터는 약 250만개 기업의 재무·법인등기·공시 정보다. 임대료, 공실률, 거래 사례, 임차인 구성, 등기 정보 등 기존 부동산 데이터가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는 지도 기반으로 특정 지역을 설정해 기업 분포와 업종 구성, 매출 규모와 성장률, 종업원 수 변화, 본사 이전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성장과 이동 흐름을 부동산 데이터와 연계 분석할 수 있어 권역별 오피스 수요 변화, 산업별 입지 이동, 특정 지역의 수요 확대 가능성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기업 화면에서는 재무 정보와 법인등기, 공시 정보는 물론 알스퀘어가 자체 조사한 건물 입주 현황 데이터도 함께 제공된다.
 
RA는 오피스와 물류센터 중심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으로, 건물·토지 정보부터 임대 시세, 공실률, 임차인 구성, 거래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제공해왔다. 유사 건물 비교 분석과 권역별 시장 통계, 임대·수요·거래·공급 동향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알스퀘어는 향후 데이터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리테일 매출 기반 상권 분석 기능과 AI 기반 부동산 추정가(AVM) 기능을 추가해 상업용 부동산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RA는 삼성증권,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현대커머셜 등 국내 주요 기관을 비롯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독일 DWS, PAG 등 글로벌 투자기관을 포함해 50곳 이상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누적 도입 고객사는 150곳을 돌파했다.
 
박대광 RA 기획팀장은 “기업의 성장과 이동은 오피스 수요와 직결되는 핵심 데이터”라며 “RA는 기업 데이터와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해 시장 분석부터 투자 의사 결정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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