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국가등록문화재인 옛 반야월역사를 활용한 이 작은도서관은 새 단장을 통해 한층 쾌적한 주민 독서·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지난 24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은 2011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동구는 노후화된 내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KB국민은행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지원 받아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진행됐으며, 가구와 바닥 교체, 벽면 보수 등 실내 전반을 손봤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역사적 공간인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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