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대로는 안 된다"…26일 거래소 거버넌스 개편 국회 토론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코스닥 시장 구조 개편과 거래소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코스닥 시장 출범 30년을 맞아 시장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고, 대체거래소 등장 이후 변화한 거래 환경 속에서 거래소 체계 재정립 필요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거래소 거버넌스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으로서 역할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닥이 기술·혁신기업 중심 시장으로 출범했음에도 코스피 중심 단일 거래소 체계 속에서 정체성과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이다.

토론회는 △출범 30년, 혁신과 정체의 기로에 선 코스닥 △혁신무대로서 코스닥 시장 개혁방안 △변화하는 금융시장, 거래소 거버넌스 재설계 △생산적 금융과 자본시장 혁신 총 4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고영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진성훈 코스닥협회 정책사업본부 연구정책그룹장, 조창래 벤처캐피탈협회 이사, 성희활 인하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최지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김진국 넥스트레이드 부사장,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이 발표에 참여한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코스닥 시장의 기능 회복과 거래소 운영 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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