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오션플랜트, 에너지고속도로 개통 기대감에 20%대↑

사진SK오션플랜트
[사진=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가 20%대 급등 중이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고속도로 관련주로 묶이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4120원(20.93%)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5550원(29.83%)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전력이 2030년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고속도로 1단계 개통을 위해 최근 해저케이블 경과지에 대한 설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고속도로는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수송하는 4개의 HVDC 송전망 구축이 핵심이다.

한국전력은 2038년까지 에너지고속도로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첫 구간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30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은 지난해 8개 변환소 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올해 초 경제성·시공성·에너지 안보 등을 종합 고려해 HVDC 송전망을 해저로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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