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의원이 16일 광주시의회에서 비전 발표회를 열고 20조원 규모 재정 활용과 '1조원 청년 정책'을 담은 광주권 발전 전략을 밝혔다.
신 후보는 특별시 출범 이후 4년 간 투입될 약 20조원의 재정을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과 전문가,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투자협의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신 후보는 '영산강 300리 물빛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영산강을 광주와 전남을 잇는 관광·경제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권 공약으로는 △ 군공항 이전 부지 첨단모빌리티 산업 캠퍼스 조성 △ 광주천·영산강 르네상스 △ 충장로 e스포츠·디지털 문화거리 조성 △ 청년 창업 허브 도시 육성 △ BRT 중심 교통 혁신 △ 디지털·AI 금융 융합 특구 조성 등 '광주 미래 혁신 7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신 후보는 현재의 경선 구도에 관한 질문을 받고 "5명을 뽑는 본경선 이후 2명의 결선을 치러야 해 후보자 간 합종연횡이 불가피하다”면서 "굉장히 개방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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