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양유업, 주주환원 소식에 9%대 급등

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특별배당 등 대규모 주주환원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9% 넘게 급등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4600원(9.02%) 오른 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5만7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남양유업 우선주도 4700원(13.06%) 뛴 4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전날 장 마감 후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자사주 취득 등을 포함해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혀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특별배당은 약 82억원 규모로, 재원은 홍원식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관련 재판 과정에서 회사 측에 맡긴 피해 변제 공탁금이다. 여기에 결산배당 30억원이 더해져 약 112억원 규모, 배당성향은 40%대를 웃도는 수준이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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