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위기 마을에 희망의 새싹이 움텄다. 김재욱 (정수산업) 대표의 후원으로 아이 탄생 축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됐다.
강원 삼척시 교곡2리 마을에 십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가 다시 울려 퍼졌다. 인구감소로 인해 아이들의 희귀함이 깊어지고 있는 농촌 지역에서 이번 새생명의 탄생은 마을 전체에 큰 기쁨과 희망의 신호탄으로 다가왔다.
이에 김재욱 (정수산업) 대표는 뜻깊은 마음을 담아 ‘새생명 어린이장학회’를 설립하고 올해로 두 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마을 인구 소멸 위기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장학금은 50만원으로, 첫해인 지난해에는 이현서 양에게 1회 지급이 이뤄졌으며, 올해 2회 연속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교곡2리 마을에 다른 아기가 태어날 경우에도 동일하게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김재욱 이사장은 “인구소멸 지역인 우리 마을에 희망의 새싹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이 아름다운 모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마을 공동체에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었다.
마을 관계자는 “십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이런 장학 제도가 오래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곡2리 새생명 어린이장학회는 인구감소와 소멸 위기 속에서 고귀한 삶의 잔치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헌신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희망과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임이 확실시된다.
이렇듯, 삼척시 교곡2리 마을은 새생명의 탄생과 함께 다시금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은 시작이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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