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이 2026년 삼척장미축제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장미나라’라는 고유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이 눈과 귀, 입, 몸 모두로 장미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존과 놀이기구존, 직업체험존, 포토존, 문화예술전시존 등이 마련되며, 인기가수 초청 무대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로 즐기는 삼척 장미축제’, ‘로컬푸드와 주류를 결합한 장미식탁’, ‘장미나라 책 만들기’,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장미나라 퍼레이드’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공모의 최종 선정 상품 5종도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지역 업체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에 더 오래 머무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삼척 장미공원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삼척관광문화재단 브랜드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동해 한섬감성바닷길, 강원관광재단 ‘이달의 추천 여행지’ 선정…3월 특별할인 프로모션 실시
동해시가 강원관광재단이 선정한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도심 속 봄 바다 산책 코스인 ‘동해 한섬감성바닷길’이 뽑히면서, 3월 한 달간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에 동해시티투어버스는 3월 동안 평소 요금의 반값인 5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된다. 이 버스는 한섬감성바닷길이 있는 천곡권역, 묵호, 무릉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며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관광객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한다.
또 동해시 대표 관광지 무릉별유천지는 입장료 50%, 체험시설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내세워 관광객 유입에 박차를 가한다.
한섬감성바닷길을 거닐며 봄바다의 싱그러운 풍광에 젖은 뒤, 최근 젊은 여행자 사이 감성 명소로 입소문난 묵호 일대를 찾아 감성 카페와 논골담길 골목을 둘러보는 코스도 추천된다. 또 신선한 특산물이 가득한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 체험도 가능하다.
이어 도심 속 천혜의 자연유산인 천곡황금박쥐동굴에서 지하 탐방 체험을 하고, 국내 최초 연필 전시관인 연필뮤지엄까지 방문하는 일정은 동해만의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로 손색없다.
동해시는 이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3월의 봄맞이 관광 수요를 적극 선점할 계획이다. 자세한 할인 내용과 일정은 동해시 관광 홈페이지와 SNS, 강원 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한섬의 아름다운 봄 바다와 무릉별유천지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단순 방문을 넘나 관광객이 지역 상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속초시, ‘별빛버스’로 야간자율학습 고등학생 안전 귀가 지원 확대
속초시가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고등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별빛버스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2학기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학습 시간이 늦어지는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제한으로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야간 자기주도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늘면서, 시내버스 운행 시간 제한이 학생들의 학습과 귀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속초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별도의 전용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속초여자고등학교에서 귀가 완료 알림 앱을 도입해, 학생들이 별빛버스를 타고 집에 안전하게 도착하면 실시간으로 귀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귀가 관리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별빛버스 지원사업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2025년 관광객 신용카드 소비 3.3% 증가…‘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기대감 고조
강릉시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25년 강릉을 찾은 관광객의 신용카드 소비가 전년 대비 3.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릉시 관광객 총소비액은 2024년 7710억원에서 2025년 7968억원으로 약 258억원 증가했다. 다만, 2025년 물가상승률 2.1%를 고려할 때 실제 체감경기는 다소 낮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2026년 1월 단일 월 기준으로도 관광객 카드 소비액은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678억원 대비 약 2.8% 증가해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숙박업(호텔·콘도·캠핑장·펜션)이 전년 대비 36.3% 증가한 것이 가장 두드러졌다. 이어 관광쇼핑(7.3%), 육상운송 및 렌터카(4.9%), 외식업과 제과음료업(4.7%) 등에서 소비가 늘어나 자유여행객과 체류형 관광객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에 여행업(44%), 문화서비스(13.6%), 골프장(8.19%), 레저(6.9%) 분야는 소비 감소를 기록했다. 시는 이에 대해 패키지여행보다 개별 자유여행(FIT)이 선호되는 현상과 철도 이용객 증가로 지역 내 운송 서비스가 확대된 점, 그리고 고물가 상황이 소비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데이터는 관광객들이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에 머무르며 소비 활동을 활발히 하는 긍정적 신호”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강릉을 진정한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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