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캠브리콘, 상장 후 첫 연간 흑자 달성

사진캠브리콘 홈페이지
[사진=캠브리콘 홈페이지]

인공지능(AI) 칩 제조사인 캠브리콘(寒武紀)이 2월 28일 발표한 2025년 12월기 결산에 따르면, 순이익이 20억 5,922만 위안(약 469억 엔)을 기록하며 전년도의 4억 5,233만 위안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다. 연간 기준 흑자는 2020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AI 시장의 컴퓨팅 자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배 증가한 64억 9,719만 위안을 기록했다. AI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응용 사례를 실제 구현해낸 노력이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중국에서는 AI 개발에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컴퓨팅 자원이란 디지털 처리에 필요한 컴퓨터 연산 능력,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기반 기술을 의미한다. 캠브리콘 등이 다루는 AI 칩은 AI 개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반도체로, 머신러닝이나 자연어 처리와 같은 특정 작업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캠브리콘은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컴퓨터 비전, 자율주행, 언어 처리 등에 응용 가능한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하이테크 기업 전용 시장인 '스타 마켓'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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