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 대표 자동차 축제인 보령·AMC국제모터페스티벌이 ‘2026년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매년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상으로, 지역 축제 콘텐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보령·AMC국제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자동차 축제로, 브랜드 차량과 오프로드 차량, 튜닝카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차량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했다. 짐카나 드리프트 대회와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스턴트 바이크 대회, 동승 체험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남녀노소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콘텐츠는 단순 전시형 축제를 넘어 ‘체험 중심형 자동차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행사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변이라는 개방적 공간과 모터스포츠의 속도감이 어우러진 축제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령·AMC국제모터페스티벌로 첫 콘텐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해양 관광도시 보령이 자동차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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