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픽] 대원제약·유한양행·코오롱생명과학·삼성서울병원

대원제약, 이랜드 킴스클럽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14종 런칭
 
킴스클럽 대원헬스 14종사진대원제약
킴스클럽 대원헬스 14종[사진=대원제약]

대원헬스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과 협업해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1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14종 건강기능식품은 종합비타민, 밀크씨슬, 루테인, 칼슘, 코엔자임Q10 등이다. 각 제품은 연령, 성별, 건강 목적에 맞게 설계됐다. 또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 건강 고민에 따른 제안 문구를 넣었다.

모든 제품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100% 이상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대표 주원료와 시너지 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영양 균형을 강화했으며, 한 달 분 기준 5000원 이하의 가격대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유한양행, 마시는 데일리 비타민 샷 '비컴플' 출시
유한양행 비컴플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비컴플[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하루 컨디션을 시간대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리미엄 데일리 케어 브랜드 '비컴플(Becompl)'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제와 액상을 한 병에 담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듀얼 제형을 적용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컴플 모닝샷'은 간 건강을 케어하기 위한 제품이다. 밀크씨슬과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한 30mL 용량의 휴대형 디자인으로 출근길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비컴플 올데이샷'은 20종의 기능성 원료를 한 병에 담은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제품이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고함량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비타민 C·E와 미네랄 조합을 통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밤 시간대 섭취하는 '비컴플 굿나잇'은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 설계된 숙면 케어 제품이다. 수면 건강 기능성 소재인 라임과피추출물을 함유했다. 라임과피추출물은 수면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트러스 유래 수면 건강 원료다.
 
코오롱생명과학,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적응증 확대
코오롱생명과학 사옥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 사옥[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은 신약 후보물질 'KLS-3021'과 'KLS-2031'의 적응증(치료 범위)을 새로 추가하고 글로벌 상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PH-20, IL-12,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항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종양 살상 기전에 더해 종양 내 기질을 분해해 면역세포가 암 조직으로 원활히 침투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KLS-3021의 적응증 다변화를 위해 두경부 편평세포암과 삼중음성유방암 등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또다른 파이프라인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물질이다. 신경 염증 억제 및 과흥분 된 통증 신호 경로 조절에 관여하는 GAD65, GDNF, IL-10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관련 전임상 연구결과 논문을 지속적으로 투고하는 한편, 이외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파킨슨병, 인공지능(AI)으로 초기에 잡아낸다
삼성서울병원 양광모·조진환·정명진 교수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양광모·조진환·정명진 교수(사진=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인공지능(AI)연구센터는 보행·음성·뇌 영상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과 파킨슨플러스 증후군 등 신경계 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이나 보행 이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도 있다.

조진환 신경과 교수와 정명진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4년간 파킨슨병 363명, 진행성 핵상마비 67명, 다계통위축증 61명 등 환자 약 500명의 임상 정보(보행·음성·뇌 영상 등)를 수집·표준화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보행 데이터 기반 낙상 위험 예측 모델, 음성검사 기반 파킨슨 분류 시스템, 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MRI) 기반 뇌 구조 자동 분석 모델 등을 개발했다.

임상 평가 결과, 음성 기반 중증도 분류 모델과 MRI 기반 질환 감별 모델, 보행·뇌 영상을 함께 분석한 낙상 예측 모델 등 모두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모델은 판단 근거도 함께 제시할 수 있다고 삼성서울병원은 덧붙였다.

조진환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파킨슨병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약물 치료 효과가 좋고 재활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AI가 여러 검사 결과를 빠르게 종합 분석해 조기 진단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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