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이채운 최종 6위로 마무리...메달권 진입 실패

  • 1·2차 시기 실패 후 3차 시기 트리플콕 1620 성공해 87.50점 기록

  • 앞선 시기에서 90점 이상 차지한 선수 4명 있어 메달권 진입 실패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이채운이 3차시기를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이채운이 3차시기를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채운(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채운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7.50점을 받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채운은 이틀 전 예선에서 82점을 획득해 9위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1,2차 시기 모두 완주에 실패했다. 1차 시기 세 번째 점프에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을 시도하다가 넘어졌다. 2차 시기에서는 세 번째 점프를 더블콕 1440으로 낮춰 도전했지만 역시 다음 점프로 이어가지 못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서는 자신의 주무기인 트리플콕 1620(4바퀴 반)을 성공했고 더블콕 1440(4바퀴)도 두 차례 성공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레이스를 마친 이채운은 87.50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앞선 2차 시기까지 90점을 받은 선수가 4명이나 있었기에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18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한 이채운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95.00점을 받은 도쓰가 유토(일본)였다. 이어 93.50점을 획득한 스코티 제임스(호주) 은메달, 92.00점의 야마다 류세이(일본)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은 2022년 히라노 아유무에 이어 이 종목 금메달을 2회 연속 따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