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유력 기업가 루시오 탄(Lucio Tan) 회장이 이끄는 매크로아시아(MacroAsia)는 12일 기내식 및 케이터링용 식자재의 비용 절감 일환으로 농업 생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닐라 수도권 남부의 카비테주 마라곤돈시에서 잎채소를 중심으로 연간 100톤 규모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완전 자회사인 매크로아시아 뉴 벤처스(MNVI)를 통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코그로우와 농업 지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중 농지 정비를 시작해 4월에 파종하고, 5월 말까지 첫 수확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자재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기내식 및 케이터링 서비스 사업의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향후 그룹사 외의 외부 업체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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