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옛 트위터)를 통해 “기쁜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최 선수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과, 임 선수의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새 역사를 쓴 최가온 선수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스노보드는 2018년 첫 올림픽 메달을 기점으로 알파인에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로 영역을 점차 넓혀 왔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이 하프파이프라는 상징적인 프리스타일 종목에서도 세계 정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 “특히 1·2차 시기에서의 아쉬움에도 요동하지 않고 3차 시기에서 꿈의 점수 90점을 기록하며 끝내 금메달을 거머쥔 최 선수의 모습은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며 “‘자신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10대 신예로 주목받아 온 임 선수의 이번 성과는 세대교체 속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과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밝다”며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두 신예 선수의 앞날을 꾸준히 응원하겠다”며 “앞으로 경기에 나설 모든 선수들에게도 힘찬 격려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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