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제7대 원장으로 김헌수 순천향대학교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전날 면접 전형을 실시한 결과 김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총회에 단수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학계와 정책 현장을 두루 거치며 보험산업 전반에 걸쳐 깊은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후보자는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 회장과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을 지냈다. 2017년에는 한국보험학회 제29대 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 금융감독원 보험산업 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아 산업 규제 혁신을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대선 국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책 싱크탱크인 '성장과 통합' 금융분과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보험연구원은 오는 24일 21개 생명보험사와 17개 손해보험사가 참여하는 사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의 원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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