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6년을 맞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야별 민생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최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강화’를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집단의 1차 심사와 시민 333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객관성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사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노인일자리 연계 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시민들은 특히 실질적인 체감도가 높은 복지 서비스와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9억원 규모의 ‘2026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조기폐차 1559대를 포함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총 1600여 대에 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에 대한 지원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5등급 차량 소유주들이 이번 마지막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4등급 차량의 경우 조기폐차 지원율이 70%로 상향되었으나, 폐차 후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구매할 경우에만 2차 보조금이 지원되는 등 변경된 지침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안전망도 강화된다. 김해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보상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경작지에서 발생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신체 상해나 사망 사고 시에도 최대 500만 원의 치료비와 위로금을 지급한다.
피해 발생 시 농작물은 5일 이내, 인명 피해는 7일 이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모든 정책의 중심은 주민의 삶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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