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을 설립,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올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이사회를 열고 켄텍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와 운영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에너지 분야 특화 영재교육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원은 미래 에너지 분야 핵심 인재를 대학이 직접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우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소외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은 나주 시민들의 오랜 요구를 바탕으로 나주시의회의 발의와 나주시의 주도하에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전라남도교육청 승인과 나주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관계 부처의 협조를 거쳐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는 에너지영재교육원 운영 예산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와 논의 끝에 절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시, 전라남도교육청, 나주교육지원청은 교육원 설립과 운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 교육특구 사업과 나주교육지원청의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된다.
에너지영재교육원은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설명회, 공개 시범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 선발은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재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교양과 기초, 탐구 과정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 전라남도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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