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2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창덕궁에서 자율순찰 로봇 '순라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순라봇의 이름은 조선시대에 궁중과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순라군에서 따온 것으로, 순라봇은 국가유산 상시 안전관리와 야간 예찰 등을 맡는다. 화재나 이상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한 후 돌발 상황 등을 창덕궁관리소 등에 보고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복권기금을 통해 이뤄지며, 향후 추가 투입 여부 등을 검토한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서울 한양도성'(사적) 등 국가유산 40여 건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국가유산 방재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화재·풍수해·지진 등 재난을 가정한 토론 및 현장훈련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산 방재의 날’의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2월 10일 하루 동안 숭례문에 야간 조명을 밝히는 행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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