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가 최근 발표한 ‘2025년도 안전경영책임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안전경영 목표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국민 이용시설의 안전한 운영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제시했다. 단순한 사고 대응을 넘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경영’을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aT는 위험성평가를 핵심 축으로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기존 정기 점검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사업 특성과 공정별 위험도를 반영한 상시·수시 위험성평가 체계를 확대한다. 또 평가 결과가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원·하청 상생협력을 통한 도급사업 안전관리 고도화와 시설물·재난 대응 역량 강화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올해 aT는 전사적 위험성평가 운영을 고도화하고 수급업체를 포함한 현장 단위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로 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운영을 지속하면서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현장 통제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기·수시 안전교육과 모의훈련도 확대해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안전경영 체계 측면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책임을 한층 강화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사장이 직접 총괄하도록 하고, 임원 경영계약에 안전 성과 지표 반영 비중을 확대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도 6년 연속 유지하며 체계적 관리 기반을 공고히 했다.
현장 안전관리도 고도화한다. aT는 위험성평가 컨설팅, 표준작업절차서(SOP) 제작, 수시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구축 등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AI를 활용해 과거 공사·용역·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통 위험요인을 도출해 위험성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 관리로 안전관리의 정확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도급사업 분야에서는 원·하청 상생협력을 중심으로 수급업체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위험성평가 기법 전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컨설팅, 안전보호구·소화기 등 안전 물품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면서 도급 구조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T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재난 대응 훈련, 대국민 이용시설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도 힘써 왔다. 안전 전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안전 관련 예산을 지속 확대해 노후 시설물 보수와 예방 중심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단기 점검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관점에서 안전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aT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산업재해 없는 일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도급사업과 시설물 관리 전반에서 예방 중심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AI와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를 접목해 현장의 실질적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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