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PEI) 부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싱크탱크인 STPEI에서 연구와 경영을 아우르며 과학기술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STPEI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이다. 단순히 기술을 넘어 과학기술이 경제, 외교, 안보 등 국가 전반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연구·제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 부원장은 과학기술을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재정의하며 정책 설계를 이끌고 있다.
1975년생인 박 부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 기술정책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CTO 전략팀과 삼성경제연구소(SERI) 기술산업실에서 근무무하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기업 전략을 연구했다. 삼성 재직 시절 두 차례 '대표이사 표창(Best Research Award)'을 수상하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2년 STPEI에 합류한 이후에는 민간에서 축적한 경험을 국가 연구개발(R&D) 정책에 접목하는 데 주력해 왔다. 기술 보호, 중견기업 육성, R&D 효율화 등 주요 정책 과제를 다뤘다.
이 같은 공로를 바탕으로 박 부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2015년, 2018년), 경제부총리 표창(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20년)을 받았으며 2020년 12월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는 STEPI 부원장으로서 국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기획재정부 재정성과평가단 위원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전문위원을 겸임하며 정부 R&D 예산과 혁신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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