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S 2026]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스타트업, 韓 경쟁력 이끄는 핵심 주체"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주미디어그룹 영문 통신사 AJP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글로벌 혁신 성장 서밋GIGS 2026을 개최했다 김주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부회장은 이날 박종범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사진아주미디어그룹 CES 특별 취재단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주미디어그룹 영문 통신사 AJP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글로벌 혁신 성장 서밋(GIGS) 2026'을 개최했다. 김주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부회장은 이날 박종범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사진=아주미디어그룹 CES 특별 취재단]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이 "스타트업은 더 이상 단순한 신생 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글로벌 감각과 실행력을 갖춘 차세대 창업 인재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주미디어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글로벌 혁신 성장 서밋(GIGS) 2026’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스타트업 대표,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가해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AJP 한준호 대표, 아주미디어그룹 곽영길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 2차관,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광천 이노비즈 협회 회장, 박종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OKTA) 회장 등 사회 각 분야 VIP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박종범 회장의 축사는 김주연 월드옥타 부회장이 대독했다. 

아래는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장 전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입니다.

먼저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주경제 곽영길 회장님을 비롯해,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함께해 주신 정부 관계자 여러분과 유관기관 참석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이 산업과 시장의 경계를 빠르게 재편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은 더 이상 단순한 신생 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감각과 실행력을 갖춘 차세대 창업 인재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월드옥타는 현 정부의 AI 3대 강국, 벤처 4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 전략에 발맞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 해외 진출, 글로벌 마케팅까지 실질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2025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제1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100여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3월 서울 코엑스 강서대회와 10월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전략적 투자와 월드옥타 글로벌 마케팅, 해외 전문 투자 네트워크가 결합된 AI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IMF 외환위기 당시 해외 동포들이 달러를 보내 조국의 위기를 함께 극복했던 연대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월드옥타는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함께 일으켜 세우고 있으며,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듯 다시 모국을 향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타트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 실리콘밸리의 전문 엔터프러너십 교육 과정을 스타트업 참가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를 필수 이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한인 스타트업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으며, 차세대 스타트업 기업가와 각 지자체, 산업 육성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의 말씀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월드옥타는 전 세계에서 2만 6000여명에 이르는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왔습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협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성장 단계까지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오늘 이 포럼은 현장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K-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월드옥타는 앞으로도 전 세계 75개국, 154개 지역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차세대 창업가를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민간 경제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과 협력을 이어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 포럼이 여러분께는 새로운 기회와 연결의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