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력망 적기 건설 과정에서 국민의 신뢰와 협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소통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생에너지 대기 물량을 신속히 해소하고, 전력의 생산과 소비를 일치시키는 '지산지소' 기반의 계획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며 " 공공주도 해상풍력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영시스템 혁신을 강조한 김 사장은 "발전·송배전·판매 전 분야에 AI 신기술을 고도화해 설비와 망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전력 데이터를 여러 공공 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차세대 전력망, 직류(DC)배전, 직류송전망(HVDC) 등 우리의 본원 사업과 연계한 에너지 신기술을 사업화해 신규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전기요금 의존도를 완화하고 탄탄한 수익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해외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것"이라며 "원전 및 재생에너지,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신규사업 수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재무 여건이 일부 개선됐지만 막대한 누적적자와 매년 10조원 이상의 전력망 투자 등으로 연간 부족 자금만 20조원에 달한다"며 "올해도 혼신을 다해 고강도 자구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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