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6년 상반기 적용 항만·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 공고

  • 전분기 대비 7.9% 상승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해양수산부는 2026년 상반기에 적용되는 항만·어항공사 315개 공종(工種)에 대한 표준시장단가를 지난달 31일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항만·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는 100억원 이상의 항만·어항 건설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초 자료로서, 매년 상·하반기 공고된다.

이번 2026년 상반기에 적용하는 단가는 2025년 하반기 대비 약 7.9% 상승했다. 기존의 계약 서류(설계·입찰단가 등) 분석 방식에 국한하지 않고, 총 264개 공종에 대해 직접 현장조사를 병행해 건설공사비를 현실화한 결과다.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단가 인상을 통해 실제 투입비용과 공사비 간 격차를 해소해 관련 업계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항만·어항 시설물의 시공 품질 개선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단가 현실화의 적용 효과를 검토하여 향후 현장조사 적용 공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한 이번 표준시장단가 현실화 조치가 항만 건설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해 적정 공사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항만‧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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