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 교직원 여행 복지 늘린다" 하나투어, 사학연금과 업무협약

지난 26일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왼쪽와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지난 26일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왼쪽)와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과 교직원 여행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의 복지 확대와 여가 수요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교직원 전용 테마 상품 개발·운영 △사학연금 회원 우대 혜택 △회원 전용 복지몰 신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학연금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여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교육 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의 여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하나투어의 여행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여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