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쓰이화학, ESG 최고등급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획득

  • "글로벌 ESG 스탠다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 사진금호미쓰이화학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 [사진=금호미쓰이화학]
금호미쓰이화학이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최상위(1%)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의 영역을 평가해 각 기업에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이번 평가 등급을 통해 글로벌 신뢰도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금호미쓰이화학은 △공급망 ESG 실사 범위 확대 및 심층 검증 도입 △전사 인권영향평가 체계 강화 △반부패∙준법경영 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공급망 전반의 ESG 리스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협력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 관계자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자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ESG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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