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 전딩커지(臻鼎科技)는 태국 자회사가 공장 기계·전력 설비 공사 2건과 관련해 반도체 생산 클린룸 공정 등을 담당하는 대만 기업 액터(聖暉工程科技)의 계열사 및 현지 기업과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합계 38억 바트(약 187억 엔) 이상이다.
태국 자회사인 펑선(Peng Shen) 테크놀로지는 액터 계열사인 액터 테크놀로지와 태국의 위안싱(YUANXING) 컨스트럭션에 각각 기계·전력 설비 공사를 발주했다. 액터 테크놀로지에 위탁한 공사는 공기 171일, 계약 금액 19억 6,700만 바트이며, 위안싱 컨스트럭션의 공기는 166일, 계약 금액은 18억 8,800만 바트다.
전딩은 이번 2건의 발주에 대해 “생산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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