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세상 바꾸는 건 오늘 나 자신을 믿고 내딛는 작은 용기"

  • 불곡초 6학년 대상 올해 마지막 진로 특강

  • 청소년 자기신뢰와 도전정신 중요성 강조

  • 성남시립합창단 특별공연 현장 분위기 한층 뜨겁게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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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불곡초등학교 대상 진로특강과 관련, "세상을 바꾸는 건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오늘 나 자신을 믿고 내딛는 작은 용기”라며 청소년들에게 자기 신뢰와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분당구 불곡초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특강은 불곡초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 약 100명이 참석해 진로 탐색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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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강연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결국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진로 선택에 앞서 스스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강 후에는 성남시립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학생들은 강연과 공연 모두에 큰 호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 시장은 올해 지역 학교들의 요청에 따라, 낙생고(3월), 분당중앙고(5월), 서현고(7월), 분당영덕여고(7월), 풍생고(7월) 등 5개 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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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문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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